앵커> 지난 10월부터 3개월을 끌어온 한국투자증권 매각이 이달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사안들이 많은 부분들이 합의점에 도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한국투자증권 매각의 걸림돌 이었던 인수가격, 부실처리 문제등이 대부분 합의점에 도달해 한투증권 매각이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이달 말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원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87%, 재경부지분 12% 나머지 우리사주 지분 등 한투증권 지분 100%를 모두 인수합니다. 인수방법은 한투증권을 100% 감자한 이후 신권을 발행해 전량을 인수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사주 포함해서 100% 감자해서 신권발행해서 인수한다 조금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인수금액도 동원금융지주가 1차로 제시했던 462억원에 변함이 없습니다. 말씀드리자면 가격은 변함없습니다. 동원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지분 4.9%를 매각하고 지난연말 가락동 사옥등을 매각한 대금으로 이번 인수금액을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투증권의 매각이 가닥을 잡음에 따라 하나은행의 대투증권 인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우티비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