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수할 만한 3가지 이유. 메릴린치 글로벌 자산전략가 트레버 그리샴은 최근 자료에서 연초 유가 상승과 FOMC 12월 의사록 사태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며 자사의 투자심리 측정 지표가 과매수 영역 최하단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리샴은 "이같은 투자지표 하락은 지난해 미국 대선 직전 11월이후 최저치이다"고 비교하고"시장 약세 심리가 역으로 단기 랠리를 유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이라크 총선이후 유가 하락 반전 가능성과 완만한 미국 인플레 압력(그에 따른 FOMC의 공격적 움직임 자제) 그리고 기대치 이상으로 나오는 세계 경제 지표등 3가지를 주식 매수 근거로 제시했다. 투자시계도 채권보다 주식을 선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