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 3분기까지 7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수보험료는 2조 3,664억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0.6%가 늘어난 976억원을 올렸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영업손실은 1,038억원을, 투자영업이익은 2,015억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