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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로스 "그린스펀, 부시 당선위해 금리 낮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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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은 29일(현지시간)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감세정책을 지지,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소로스 회장은 이날 "그린스펀이 지나치게 정치적인 행동을 하면서 나의 신뢰를 잃어버렸다"며 "그는 부시의 당선을 위해 금리를 낮췄고 재정적자를 대폭 확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감세정책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소로스는 또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인해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RB는 지난 2001년과 2002년 6차례에 걸쳐 이자율을 낮췄으며,2001년 그린스펀은 부시 행정부의 첫번째 감세 정책이 발표되자 이를 지지했다. 소로스는 지난해 대선 당시 존 케리 당선을 위해 2천6백만달러를 기부한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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