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저축은행도 PEF펀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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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호저축은행도 사모투자펀드, 즉 PEF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PEF펀드 활용을 위한 상호저축은행 업계의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상호저축은행도 사모투자펀드(PEF)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달라"
PEF펀드 활용을 위한 세미나에 모인 상호저축은행 업계 대표이사들의 목소리입니다.
상호저축은행도 다른 금융기관을 비롯한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PEF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를 위해 상호저축은행들은 상호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관련법 개정을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현재 상호저축은행법상에는 상호저축은행이 사모투자펀드에 참여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증권연구원 김형태 부원장은 상호저축은행도 업계의 규모에 맞는 사모투자펀드(PEF)를 결성해 중소기업 등 틈새시장에 투자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