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온라인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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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해상은 올 상반기내에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 진출 관련 사항을 마무리하는 한편 손해보험업계 2위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 진출이 손보사로써는 거부할 수 없는 추세에 와있다"
하종선 현대해상 사장은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차보험시장에 올 상반기내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CG-하종선 현대해상 사장)
하종선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자회사 형태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오프라인 조직 충격 최소화)
특히 온라인 진출로 타격이 예상되는 오프라인 조직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과 시기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종선 사장은 오프라인 조직도 온라인 시장을 대비해 준비가 돼있는 상태라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영업채널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G-하종선 현대해상 사장)
최근 LG화재와 동부화재의 추격이 매섭지만 손보업계 2위자리 지키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S-중국시장 적절한 시기 진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해 하 사장은 현재 준비하는 차원이지만 정부와 조율을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경제가 좋아지면서 자동차 내수 회복이 가시화될 전망임에 따라 자동차보험 시장도 상당히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