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대만과 체결한 민간항공협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한국과 대만을 잇는 정기편 취항이 봇물을 이룰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입영항공을 선두로 중화항공과 장영항공 등 대만항공사의 정기편 운항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만항공사들은 다음달 중국과 대만 최대명절인 춘절이 끼어 있어 현재 3개 노선, 주37회 전세기 운항을 6개 노선, 303회로 확대운항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