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3차 동시분양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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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 실시되는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었던 포스코건설이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분양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0월 실시된 2차 동시분양 물량에도 아직 미분양이 있어 이번 사업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구정 연휴 등으로 마케팅 시간이 부족해 사업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22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던 포스코건설이 불참함에 따라 전체 물량이 5,980가구에서 4,754가구로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내일(26일) 치룰 예정이던 동탄 3차 기자간담회를 다음달 16일로 연기한 상황이어서 다음달 25일 모델하우스 오픈마저 연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