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04년 LCD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2002년부터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92억불, 출하량 7천6백만개로 LCD 세계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LCD총괄 이상완 사장은 "올 3월 7-1라인 양산을 시작으로 30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