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총리는 20일 낮 김광림(金光琳)재정경제부 차관 등 정부 차관회의에 참석하는 중앙부처 차관 및 차관급 30명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총리는 지난해 이들이 정부의 실무를 이끌어준데 감사를 표시하면서 새해에도 국정운영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리실은 "총리가 정부부처 차관들을 매년 한 차례 따로 만나 격려하는 것은 지난해를 제외한 최근 몇년간 계속돼온 연례 행사"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quinte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