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한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말 칭다오시에 설립된다. 중기청은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준석 중기청 차장과 쑨쇼우푸 산둥성 부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지원센터는 현지 진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자문과 경영정보 제공,기업활동 관련 애로해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