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미캐피탈(대표이사 이명섭)은 지난해 10월~12월까지의 3분기 동안 247억원의 매출과 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 매출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와 108% 증가했습니다. 특히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이 184억원으로 지난 회계년도 전체 당기순이익 157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고 한미캐피탈 측은 전했습니다. 한미캐피탈은 자동차와 의료기리스사업을 통한 신용도 높은 고객을 상대로 사업을 집중시킨게 실적 개선에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미캐피탈의 이명섭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조직의 재편 등 회사의 기간 인프라 재정비에 주력했던 해였고 금년은 본격적인 성장의 박차를 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