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 첨단산업기술 제품을 대표하는 '2004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된 신기술은 포스코의 '파이넥스 제철기술' 삼성SDI의 '32인치 빅슬림 브라운관' 태평양의 '자외선 차단용 콜로이드 복합 신소재 화장품' 삼성전자의 '5컬러 울트라 슬림 DLP TV' LG전자의 '지상파DMB폰' '고휘도 고명암비 XGA PDP' LG필립스엘시디의 '저온폴리 AMOLED' 현대자동차의 '소프트방식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피에스아이의 '서브나노메타 메트롤로지 원자현미경' 만도의 '지능형 차량 안정성 제어장치' 등입니다. 산자부는 이번 선정된 신기술은 세계 최초, 최고수준의 신기술로서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되어 실용화가 완료된 경제적 기술적 기대가치가 높은 유망 기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10대 신기술제품이 2005년에 총매출 5조475억원, 수출 34억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 10대 신기술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1월 20일 11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열립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