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동아건설채권 입찰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월드스타컨소시엄이 인수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어제 저녁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또 인수포기 이유에 대해서는 입찰제안가격을 너무 높게 썼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인 월드스타컨소시엄의 인수포기가 명확해지면서 예비협상대상자인 골드만삭스에게로 채권 인수 기회가 넘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