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임원인사에 이어 18일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최대의 경영성과를 견인해 온 사업부 중심의 총괄별 조직체제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기술 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기술총괄 책임자를 부회장급(이윤우 부회장)으로 격상시켰습니다. 또 영업·마케팅 조직과 인력을 크게 보강했으며, 해외 사업의 강화를 위해 각 지역 총괄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역량있는 임원을 포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인 다양한 사업분야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 센터를 개편하는 등 총괄간 시너지를 거둘 수 있도록 조직체제를 구축했습니다. ◆ 사업부장 및 해외 지역총괄 주요 변동 디지털미디어총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겸임 최지성 사장 국내영업사업부 장창덕 부사장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 중국전자총괄 겸임 박근희 중국본사사장 CIS총괄 백봉주 전무 서남아총괄 오석하 전무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