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2개 사업부문을 5개로 확대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텔은 이번 조직개편이 노트북 컴퓨터에서 무선랜 사용도 가능케 하는 칩셋인 '센트리노'에서 본뜬 `플랫폼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칩아키텍쳐와 커뮤니케이션 등 2개 사업부를 모바일리티, 디지털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홈, 디지털 헬스, 채널프로덕츠 등 5개 부서로 재편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