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의 자체제작 드라마 1호인“봄날”이 시청률 호조에 힘입어 큰폭의 수익을 거둘 전망입니다. IHQ는 “현재 제작협찬을 포함한 PPL만으로 현재 20억여원의 수입을 확보한 상태며 향후 해외판권과 기타수입 등으로 20억원 이상의 매출 총이익을 올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IHQ 내의 드라마 사업본부 사이더스HQ 제작의 '봄날'은 최근 복귀를 선언한 고현정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3,4회가 방영된 지난 주말 전국시청률 28.9%(TNS 미디어)를 기록하며 “해신”을 제치고 주간시청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1월 8일 첫 방영을 시작한 “봄날”은 이미 방영 첫 회 전국 시청률 27.8%, (TNS)를 기록해 2000년 이후 방송된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순위에서 역대 3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