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및 관련부품] 삼성전자 휴대폰의 1분기 출하량 증가 긍정적 효과 기대...현대증권 - 투자의견 : Neutral(유지)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4분기 출하량은 2,110만대로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통채널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7% 하락하였음. 마케팅비 및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통신 사업부 전체 3.4%를 기록했음. (휴대폰 사업부는 4%로 추정). 휴대폰 사업부 1분기 회복- 1분기 출하량은 재고 선조정 효과 및 D500등 유럽 GSM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 이상 상승할 전망임. 영업이익률도 마케팅 비용 감소 및 수출형 카메라폰 증가 등에 따른 ASP 상승 및 특별 상여금 효과 제거로 15% 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 실적은 4분기가 저점이 될 전망임. 휴대폰 부품 업체 투자 심리 개선 효과 기대- 삼성전자의 주문 증가로 부품 업체들의 실적 또한 4분기를 저점으로 1분기 회복이 기대됨. 그러나 삼성전자 단가 인하가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기대보다는 크지 않을 전망임. 따라서 삼성전자 출하 증가 모멘텀에 따른 부품업체 투자 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업종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함. 최근 휴대폰 부품주들의 주가는 코스닥 활황 및 삼성전자 출하 증가 모멘텀으로 지난 4분기 실적 우려에 따른 주가 과매도 국면을 어느정도 해소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 Valuation 메리트와 실적 개선 모멘텀이 있는 종목으로 압축- 현시점에서는 지난 1월초에 나타난 부품주들의 일괄적인 주가 상승 패턴을 기대하기 보다는 저가 메리트와 안정적인 실적 상승 요인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부품 업체들을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당사는 카메라폰 이미지 컨트롤 칩 업체인 코아로직(04887)을 Top pick으로 제시하며 광학줌 카메라 모듈 출하 시작 및 스마트 모듈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파워로직스(04731)와 인테나 출시와 더불어 케이스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인탑스(04907)의 투자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동 업체에 대해서는 Trading BUY 접근을 제시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