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환골탈태..1100간다...메를린치 (이원기전무) - 국내 증시는 과거 구조조적 모순에서 벗어나 환골탈태해 종합주가지수가 올해 1100포인트선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과거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을 돌파했을 땐 반짝 특수 및 유동성·신경제 버블 등의 호전적인 여건 하에서 주가도 오른 반면 이번 국면은 경기부진 실업률 상승 고유가 소비부진 IT 부진 내수침체 등의 악조건 상황 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국내 수출은 한국 IT산업 경쟁력 확보, 시장다변화, 제품다각화,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 따라 강세를 보일 것이며 이머징마켓이 부상하며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낮아지고 있어 미 경기하강과 국내 기업의 수출과 는 관련이 적음 : 따라서 수출은 지난해 BRICs 시장확대로 31% 증가했으며 올해도 15% 가량의 견조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내수 경기에 대해선 "통계적 오류에 빠져있다"며 신용카드 활성화 등으로 인한 소비진작 탓에 정상 수준을 넘 어섰던 지난 2002년에 비해선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2~3% 정도 떨어지는 데 그쳤고 오히려 정상수준 : 이미 가계 부채 규모는 정체 상태, 저축률은 반등하고 있고, 올해 민간소비는 전년에 비해 3% 가량 완만하 게 회복될 것이며 앞으로도 몇 년간 차분하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 - 올해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10원, 연말엔 980원까지 떨어지고, 앞으로 3년간 1년에 3~4%씩 절상돼 800원대에 서 균형 환율을 이룰 것이며 수출기업들은 이 정도 절상압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전망 : 아울러 외국인투자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지배구조 및 북한 문제로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를 주저하고 있을 뿐 추가 매수 의지가 있음 - 배당수익률과 시중금리가 역전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 과거 미국 등 세계 증시는 최대 10년간 장기 상 승한 바 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음 시사 - 여기에 현재 국내 수출 등의 경기상황은 과거 80년대와 비슷하다며 당시 일본은 자산가격 엔화 부동산가격 주 가 등이 폭등, 국내도 자산 부동산 원화 등은 이미 폭등을 겪었고 다음은 주식 폭등이 기다리고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