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네스팟 스윙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상에서 휴대전화로 음악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무선 뮤직서비스인 '스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파일을 MP3폰이나 플레이어로 다시 옮겨야 하는 기존 이동통신사나 음악사이트의 서비스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KT는 17일부터 4주간은 뮤직서비스 '스윙'의 출시 기념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 5명, 스윙폰용 고급 이어폰 50명, 3개월 무료 사용권 천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스팟 가입자로 스윙폰이 있어야 하며, 네스팟 홈페이지(www.nespot.com)에서 스윙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해 뮤직스토어에 접속하면 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