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보수 배당정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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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증권거래소에서 개최한 2005년 CEO포럼에서 "보수적인 배당정책을 펼 것이며, 세계 다른 철강업체의 흡수합병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철광석 등 원료 가격이 급등할 전망이지만 국내 주요고객들과 협의해 철강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이라며 대폭 인상보다는 점진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6.3% 증가한 23조 100억원으로 설정하고 투자 규모도 지난해보다 80%가 증가한 4조 810억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국내경기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