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19
수정2006.04.02 17:22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배럴당 48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67센트 오른 48.0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6주만에 최고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30일 OPEC 특별총회와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감산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폭력사태 우려가 상존하면서 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