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문제 해결에 국력을 집중하겠다는 신년구상을 밝혔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새해에도 여러 소망이 있겠지만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대로 우리 경제가 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첫마디는 역시 경제였습니다. 우선 서민경제의 걸림돌이었던 신용불량자 문제엔 곧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3월까지 신용불량자 특단 대책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3월말까지 특단의 정부대책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정책의 중심엔 중소기업을 두기로 했습니다. 3만개 기술혁신 중소기업 육성 3만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해서 다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기자 한창호 [브릿지]노무현 대통령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과 함께 지식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금융 회계법률 디자인 컨설팅 연구개발과 같은 지식서비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나가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재벌총수와의 만남도 가질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재벌 총수 만나는 것과 관련해서 못 만날 이유없다. 가끔 만나서 고견 들어보고 싶다" 기자회견 내용 대부분이 경제였습니다. 편집 신정기 노대통령의 경제살리기에 대해 국민들과 재계는 일단 환영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