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파트 분양은 예정대로 올 6월 이뤄지며 일반 분양물량은 3천에서 4천가구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서종대 건설교통부 신도시기획단장은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에 출연해 "판교분양이 8월이나 9월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국민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판교분양은 당초 예정대로 올 6월에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분양 물량은 올 6월에 3천가구, 많으면 4천가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단장은 이어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판교분양이 일부 부처간 의견조율 문제로 연기된다면 정책신뢰성이 손상되고 국민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이미 예고한대로 반드시 올 6월에 분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