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해일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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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 신동혁 회장은 1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고 지난해 연말 발생한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복구를 위해 은행권에서 모금한 30억 6천 2백만원(288만 7천 5백만 달러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신동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21개 사원은행들은 이번 지진해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피해당사국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며, 우리 은행권의 성금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재기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