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032390]는 월 이용료 9천원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K·ways 길안내 프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수신키트 없이 내비게이션 전용휴대전화를 이용해 목적지 길 검색은 물론 보행자 길안내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KTF는 또 월 5천원만 내면 차량 길안내를 7회 무료로 받고 기타 서비스에 대해서는 건당 요금을 적용하는 'K·ways 길안내 라이트'상품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