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올해 반도체 및 전기전자 산업의 성장률이 둔화되겠지만 성장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구희진 L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LCD와 PC PDP등 주요 전자제품의 수요 성장은 10~35%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에는 디지털TV와 소프트웨어 등 영상장비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램과 플래시 메모리 TFT-LCD 등 주요 전자제품과 부품은 가격 하락으로 4분기를 기점으로 제품 수요가 차츰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