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레인콤·기륭전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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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4백2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10.54포인트(2.58%) 오른 418.71로 마감됐다.
개인이 1백3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모처럼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73억원 매도우위였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27.88포인트(3.07%) 급등,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통신장비가 7.26% 급등했고,정보기기는 6.76% 올랐다.
인터넷 반도체 등 주요 IT업종들도 대부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레인콤과 기륭전자 휴맥스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특히 레인콤과 기륭전자는 최근 7일간 각각 38.2%,51.3% 오르며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LG홈쇼핑 등 주요 비IT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로는 제이엠아이가 9일 연속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서울이동통신도 8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