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전자사전 '리얼딕' 시리즈는 전자사전의 대명사 격이다.


1998년 10월 첫 출시된 이후 현재 국내 전자사전 시장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어학연수나 유학 업체가 제공하는 설명자료에 유학 준비물 목록으로 '샤프 전자사전 리얼딕'이 모델별로 올라 있을 정도다.


리얼딕이라는 브랜드명은 제품의 강점이자 경쟁력 요소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리얼딕'은 실제라는 영어단어 '리얼(Real)'과 사전이라는 뜻의 '딕셔너리'(Dictionary)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즐겨보는 종이사전 콘텐츠를 고스란히 구현해낸 것.


정통 사전 내용을 1백% 수록해 단어 숙어 예문 반의어 유의어 등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샤프 전자사전의 대표 모델인 RD-8200의 경우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총 14개 사전을 통째로 수록하고 있고 육성발음에 가까운 리얼 스피크 발음 기술을 채용해 원어민 발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샤프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응으로 리얼딕이 성장한 만큼 대학생을 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대학생 마케팅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