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초의 위성DMB폰을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10일 TU미디어의 위성DMB 시험방송 실시에 맞춰 위성DMB폰 SCH-B100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달중 약 1만대를 우선 공급, 앞으로 공급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출시되는 위성 DMB폰은 이동중 방송을 시청하면서 전화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게임, MP3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별도의 TV용 단자를 통해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TV 대형화면으로 감상하고 외장메모리로 멀티미디어카드를 지원해 사진과 동영상 등의 데이터 저장 공간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