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 첫 해를 맞아 최근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노사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목표인 매출 2천2백억원,순이익 1백43억원 달성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보령제약 노·사는 이날 대회에서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원가를 절감,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품절요인을 사전에 근절하며 클레임 제로를 달성키 위해 GMP 수칙을 준수키로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는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영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올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협력해 파이를 키워간다는 생각으로 매출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