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입사원 기살리기 입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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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76명과 사원 부모,형제 등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입사식에 가족을 초청한 것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취업난을 뚫고 입사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입사원들에게는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자긍심과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정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열정과 혁신적인 창의력을 발휘해서 무한시장 경쟁에서 현대모비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달라”는 말과 함께 “부서,동료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발휘해서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박정인 회장이 매주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결혼기념일 등 각종 기념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박정인 회장이 축하 메일이나 카드를 보내는 등 다양한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