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박용성 서울상의 회장과 이명박 서울시장, 주요 기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년인사회에서 박용성 회장은 "올해 경제전망도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면서 "모든 경제주체가 기본으로 돌아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며 경제회생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시장도 "새해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