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일째 급등.. 400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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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닷새연속 랠리를 이어가면서 400선 고지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68포인트나 급등한 399.68포인트로 지난해 6월 400.09포인트를 기록한이후 7개월여만에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하나로통신과 NHN은 하락한 반면 LG텔레콤과 CJ홈쇼핑은 오르는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오늘도 역시 테마주와 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 위주의 강세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옴니텔과 야호등 무선인터넷관련주들이 오늘도 초강세를 보였고, 선진피앤씨와 선진등 일명 줄기세포관련주들도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케이알등 지진피해 관련 내진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씨크롭과 테스텍등 생체인식테마주들도 동반 상한가를 나타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신년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강세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구요.
400선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적 측면에서 예탁금 증가추세 여부와 종목별로 수익성이 나는 종목위주의 선별작업등 "지수보다는 종목 위주" 접근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