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다산금융대상 김승유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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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해 연초에 시상하는 다산금융상 대상에 김승유 하나은행장이 선정됐습니다. 현재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최진욱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올해의 다산금융상 영예의 대상에 김승유 하나은행장이 선정됐습니다.
다산금융상 심사위원회는 김승유 행장이 특유의 리더십과 결단력을 발휘해 하나은행을 국내 유수 은행으로 육성하는 등 한국 금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행장은 1943년생으로 경기고와 고대 경영학과, 미 남가주대 MBA를 마치고 한일은행과 한국투자금융을 거쳐 지난 97년 하나은행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7년째 하나은행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또 업종별 부문상인 금상에는 신한은행,대우증권,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삼성화재해상보험, 비씨카드가 각각 뽑혔습니다.
또 특별상에는 교보자동차보험과 증권예탁원, 서울보증보험이 선정됐습니다.
다산금융상 시상식은 롯데호텔에서 개최중인 금융인 신년인사회장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박승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지금까지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롯데호텔 현장에서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