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디지털전자산업의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967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48% 늘어난 448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세계 주요 시장에서 반도체와 휴대용 전화기 등 첨단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