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증권자회사 효율성 강화..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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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우리금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굿모닝 이재원 연구원은 우리금융에 대해 우리증권 노조와의 합의 성공은 우리금융이 우리증권의 감자로 회수된 자본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합병 후 증권 자회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4분기 연체율은 가계부문과 중소기업부문 모두 그룹의 철저한 여신관리로 인해 실질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BPS의 0.9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국민은행의 1.3배,신한지주의 1.2배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보유물량은 올해 초 블럭세일을 통해 매각될 것으로 추정되며 매각 완료는 주가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정가 1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