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은 올해 국내 기업의 이익 성장이 부족하다며 배당주에 투자하라고 말했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국채 수익률의 지속적 하락과 중소기업 대출 위험 존재, 은행 예금 감소등으로 국내 증시에서는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CLSA증권은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종목을 최소화하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미국 달러화 수혜주나 환율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당순익 증가율이 15% 이상인 종목은 매우 드물 것으로 예상하고 내수 경기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