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준 LG화재 사장은 어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LG화재 꼬꼬마 공익기금' 1억 3천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LG화재의 자녀상해 보험상품인 '꼬꼬마 자녀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1년간 내는 보험료의 1%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구자준 LG화재 사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게 된 이익에 대한 새로운 나눔을 통해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금 조성과 전달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한편, LG화재는 지난해 9월 구자준 사장이 제 31회 베를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M 마다 100원의 '매직카 사랑기금'을 적립하는 '신나눔경영'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