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대동, 신흥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대신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개량방식으로 1,620억원이 투입되며 임대 402가구와 분양 498가구 등 모두 900가구가 공급됩니다.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는 올 11월까지 토지와 건물에 대한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를 마치고 지역 주민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