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영 뉴 트랜드] (인터넷 업계) 음성ㆍ동영상 멀티 서비스 확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인터넷 업계에서는 모바일과 연계된 유·무선 연동 서비스,메일 카페 검색 커뮤니티 등의 융합 서비스,그리고 음성과 동영상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휴대폰으로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꾸민다든지 모바일에서 얻은 게임 아이템을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미 지난해 등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이런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휴대폰에서도 PC와 똑같은 형태로 제공하려는 시도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업계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당분간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력사업의 하나로 정해놓고 있다. 그동안 따로따로 운영되던 메일 커뮤니티 검색 등도 올해는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메일을 읽고 나서 창을 바꿔 검색하는 것과 같은 불편이 사라진다. 포털 업체들은 한 화면에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틀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커뮤니티에 e메일을 스토리지 형태로 저장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그동안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도 올해는 음성과 멀티미디어 기반으로 옮겨간다. 메일이나 게시판의 글을 음성으로 보내고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리는 작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싸이월드는 음성으로 댓글을 달고,다모임은 미니홈피에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 다음은 메신저로 사용자들끼리 무료로 인터넷전화를 쓸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렇게 되면 네티즌들은 음성으로 편지를 녹음하고 캠코더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올리는 등 인터넷 이용방식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넷플릭스 韓 상륙 10년…'글로벌 톱10'에 K콘텐츠 210편 올렸다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이 기간 210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글로벌 Top(톱) 10에 올리며 K-콘텐츠의 '글로벌 통로' 역할을 굳혔다는 평가다.1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코리아의 10년을 상징하는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이 꼽힌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94개국 Top 10에 오르며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역대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황동혁 감독이 10년을 준비한 역작이 전 세계를 뒤흔든 것이다. 이듬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도 비영어권 최초로 본상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3도 93개국 Top 10, 93개국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2019년에는 최초의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4개국 Top 10에 오르며 'K-좀비' 열풍을 일으켰다. 이때 한복·갓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촉발하며 K-콘텐츠가 단순한 영상물을 넘어 한국 문화 전반을 소비하는 창구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스위트홈'이 22개국 Top 10에 오른 데 이어 2022년 '지금 우리 학교는'이 94개국 Top 10, 67개국 1위를 기록했다.드라마에 국한되지 않는 것도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강점. 2023년 공개된 예능 '피지컬: 100'은 82개국 Top 10에 오르며 '예능은 글로벌 흥행이 어렵다'는 편견을 깼다. 2024년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한식 열풍을 이끌며 29개국 Top 10에 올랐다. 방영 이후 출연 셰프 식당 예약이 폭증하고 네이버 지도 검색이 급증하는 등 콘텐츠 흥행이 외식 산업으로까지 파급됐다.이 같은 콘텐츠 흥행은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로도 이

    2. 2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280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9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올해 첫 수주 발표다.계약 규모는 이 회사 2024년 매출액(4조 5473억원) 의 6.1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됐으나 당시에는 공시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를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최소구매물량이 확정되면서 계약금액이 커져 공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2025년 7월 31일부터 2032년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6조 원을 넘기며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동시에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212억 달러(약 31조 원)으로 확대됐다.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생산 능력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6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32년까지 송도에 제2바이오캠퍼스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생산능력(캐파)를 132만5000L까지 확대한다.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3. 3

      엘앤케이바이오, 지난해 매출 389억 전년比 8% 성장

       엘엔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해 매출 38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손실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도 매출액인 360억 원 대비 8% 증가 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3억 원, 270억 원 감소했다.이는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와 미국 지역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인원 확충, 연구개발 투자 확대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산 손익 감소와 주가 상승에 따른 복합금융상품평가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다.  다만 당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해외 사업 기반 강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 기반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유통망 강화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