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연초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우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으로 경기둔화 지속이 확인됐지만, 2분기 이후에는 수출과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경기선행지수도 내년 상반기 상승할 것으로 보여 연초 랠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005년에 실질적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조선주와 증권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