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경기선행지수 3~4개월내 안정적 반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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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증권은 앞으로 3~4개월내 경기선행지수가 안정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30일 피데스증권 김한진 상무는 '11월 산업활동동향' 분석자료에서 생산과 가동률,설비투자 등 경기핵심지표의 수출의존 정도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진단했다.
따라서 수출여건변화에 따라 경기 전체 방향성이 더욱 크게 변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지적.
특히 최근 주요 수출품목들의 전월대비 생산과 판가가 약화돼 적어도 3~4개월이내 경기선행지수가 안정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6개월경기에 대해 낙관을 갖기에는 아직 곤란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