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을 맞아 과거 배당락일 후 주가회복이 빨랐던 종목들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락 당일 종합주가지수는 시초가에 비해 1.21% 하락했지만 종가는 오히려 0.46% 상승해 마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배당락 전날까지 4일 연속 하락했던 것에 따른 반등성격이 강했고, 지난 1999년 이후 배당락일 주가 흐름을 보면 특별한 경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금 배당기업 중 시초가에 배당락이 나타난 뒤 당일 배당락 회복이 빨랐던 종목으로 동부제강금호석유, 벽산건설, 성우하이텍, 홈캐스트등을 꼽았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