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6:12
수정2006.04.02 16:16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운영의 기본과 내부규범이 될 정관이 발표됐습니다.
주주회사로 출범할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정관에 따르면 발행예정주식은 총 8천만주(설립시:2천만주), 주당 5천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거래소의 임원은 총 15인으로 이사장을 포함해 상임이사 7명, 사외이사는 8명입니다.
이 중 사외이사는 공익대표 5명과 증권회사 대표 2명 선물회사 대표 1명입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5개 본부장 선임과 관련해서 시장감시위원장은 시장감시위원회에서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결정됩니다.
그외 유가증권등 시장본부장은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를 선출하고 이사장의 추천을 거쳐 이사회에서 임명토록 돼있습니다.
각 본부별로 집행간부는 3명을 두고, 각 사업본부장의 추천을 통해 이사장이 임명합니다.
설립위원회는 내일 비공식 간담회를 거쳐 오는 30일 정관안을 최종 심의해 확정지을 방침이며,1월 하순 재경부장관 승인을 끝으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