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유 건)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및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관광객 300만명 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관광공사는 그 시작으로 2005년 1월 1일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관광객 환영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환영행사에는 현재 NHK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대장금"의 출연진인 여운계씨, 양미경씨, 박정숙씨 등이 직접 공항에 나와 관광객들을 환영합니다. 관광공사는 2005년 300만명의 일본인 관광객 입국유치를 목표로 "한일문화교류 대축제", "요사코이 마츠리", "네브타 마츠리" 등 일본의 전통문화축제와 유명가극단 "다카라즈카 공연"등을 한국에 유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류 열풍의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내년 3월에는 도쿄에서 궁중의상, 궁중요리, 한방 등을 테마로 한 대장금 축제를 개최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