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토지를 내년에 가장 유망한 부동산투자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가 최근 회원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에 유망한 투자처로 전체의 53%가 토지를 꼽았으며 리츠 등 간접투자상품과 주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농지법 개정 등의 호재가 있는 토지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