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삼성가전 생산라인 이전과 기아자동차 생산설비 증설 등 5개 사업을 올해의 광주시정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밝혔다. 광주시가 8일부터 17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가 최종 선정한 최우수 5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1위=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과 기아자동차 생산설비 증설. 2위=광주 문화수도 원년 선포. 3위=광역위생매립장 1단계 준공. 4위=제2순환도로 용산 I.C와 3-1구간(효덕I.C-풍암지구)개통. 5위=내년도 국비예산 전년대비 28% 증액된 8천313억원 확보.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