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센타=코스닥 기업 중 올해 가장 높은 시가배당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으로 급등했다. 27일 종가는 상한가까지 오른 1천4백55원. 거래량은 지난 주말 2만3천여주보다 13배가량 증가한 30만여주에 달했다. 최근 코스닥증권시장은 현금 배당이 확정된 12월 결산 기업 중 홈센타 배당률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건축자재 및 설비공사 업체인 홈센타는 주당 1백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0.3%. ◆CJ엔터테인먼트=지난주 말보다 4.35%(7백50원) 떨어진 1만6천5백원에 마감,약세 행진을 지속했다. 지난 20일 이후 6일(거래일 기준)동안 5일간 떨어져 하락률이 14.54%로 계산됐다. 전문가들은 영화 "역도산"이 지난 주말 예매순위에서 6위로 밀린 것과 함께 투자자들의 영화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난주 상장된 CJ CGV로 분산됐다는 점 등을 주가 하락세의 이유로 꼽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지속된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