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홍승통 전무(64)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홍 대표는 최대 주주인 홍성조 회장의 동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한 뒤 부광약품을 거쳐 72년 신일제약에 입사했다.